수도권북부 저평가지역을 잡아라…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

2018. 03. 14   11:11 조회수 9,110


수도권 북부 대표적 저평가지역, 동두천시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 높아져
 경기도 3.3㎡당 아파트 평균시세 1067만원…동두천은 절반 수준(535만원)에 불과

 

<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  주경투시도 >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남부 주요도시의 아파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저평가지역인 경기도 북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경북축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왔지만 최근 들어 경기도 북부지역에도 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주거선호도가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경기도 북부지역에서도 서울로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 이 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시작해 포천시 신북면(44.6㎞) 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북부의 교통중심축이다.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시에서 서울까지의 이동거리가 1시간 30분에서 40분대로 크게 단축됐다. 서울 출퇴근도 가능해진 셈이다.


경기도 북부 도로망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자동차전용도로로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철원(57㎞)을 잇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20년쯤 개통된다.


수도권 북부지역의 인구가 늘면서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두천시민의 ‘발’역할을 도맡아 왔던 전철 1호선이 10회 증편됐다. 이에 따라 전철 운행간격이 30분에서 20분 대로 크게 감축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급행 전동열차를 15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던 지행역도 추가로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동두천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각각 지하철7호선과 GTX C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또, 남양주시에는 지하철 8호선이 관통하게 된다.


수도권 북부의 교통여건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만 수도권 남부에 비해 주택가격이 아직 낮게 형성되고 있다. 실제, 서울과 20분 거리(급행열차 기준)에 불과한 동두천시 평균 아파트가격은 3.3㎡당 평균 535만원에 불과하다.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각각 3.3㎡당 평균 637만원, 822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아파트 시세인 3.3㎡당 1076만원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처럼, 수도권 북부가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L’대표는 “광역도로망이 확충되고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해지면서 서울 통근자들의 아파트 매입비중이 크게 늘었다” 면서 “특히, 급행열차가 지나는 동두천역 주변과 지행역(예정)의 주거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동두천시 생연동에 신규 공급되는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4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49~79㎡로 구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지행역을 걸어서 이용활 수 있다. 동두천중앙역에서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이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3.3㎡당 6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 동두천시는 2010년 이후 1200여 가구만이 분양된 신규공급가뭄지역인만큼 대기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702-4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보다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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