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장부 입지,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눈길

2018. 08. 13   11:35 조회수 7,369

서울 심장부인 청계천 인근 핵심 입지 분양

3.3㎡당 1600만원대…  선호도 높은 초소형 아파트 선보여

 

서울 심장부 입지에서 3.3㎡당 1600만원대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아파트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 56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지상 11,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로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입지 조건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서울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은 왕십리뉴타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는 물론, 연간 1800만 명이 방문하는 청계천이 인접해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패션 단지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로 개발될 전망이다.

 

학군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광희초, 신당초, 승신초, 한양중, 성동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광희영어체험센터 등 자녀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m² 16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8월 현재 서울 아파트 3.3m²당 매매가는 2,383만 원이기 때문에 이 단지의 분양가는 서울 매매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황학동 일대 아파트 시세가 3.3m²당 약 2,092만원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 시세와 대비해도 3.3m²당 약 5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현재 사업계획승인요건인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사업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으며, 8

중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예정돼 있어 사업 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롭고 금융비용과 분양 관련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돼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낮은 가격이 특징이다.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정할 수 있어 잔여세대 일반 분양분 보다 유리한 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요즘 분양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발코니 무상 확장(전용 29·59)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27·29㎡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갖춘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홍보관은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중구 황학동 2487번지에 마련돼 있다.

 

n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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