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 근린상업용지 5필지 공급

2014. 07. 29   10:19 조회수 5,47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215억원 규모의 근린상업용지 5필지(5000㎡)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면적은 943~1275㎡로 다양하다. 공급 예정가는 39억4000만~50억600만원으로 3.3㎡당 1000만~1500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가 적용되며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용지는 내년부터 약 1만7000가구가 입주하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마지막으로 남은 우량 토지로 건설업체는 물론 개인 고객 등 실수요자에게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달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개찰 및 낙찰자가 발표되고 27일 계약이 체결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031-379-6997·6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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