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1월 분양 예정

2014. 09. 23   09:22 조회수 8,107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오는 11월에 공급 예정이다.이에 마곡지구의 신규 분양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분양 문의가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마곡지구 내 유일한 민간분양 아파트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단지보다도 높은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 ‘In 서울’ 택지지구인 마곡지구가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170만원이 하락했다. 용산구, 강남구에 이어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가격적인 매력이 어느 때보다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난 해 청약 당시 관심이 집중됐던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세난에 지친 내 집 마련 수요자와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가격 상승가능성을 점치는 투자수요까지 겹쳐 하반기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에는 LG 컨소시엄과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58개의 국내외 기업체와 각종 연구·산업·주거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요층이 풍부한 직주근접형 도시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생태공원인 가칭 서울화목원(보타닉파크)이 들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예정)가 관통하는 데다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근접해 교통 요건만으로도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할 LG사이언스파크가 착공했다.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용지로는 최대 규모인 약 17만여㎡(약 5만3천여평) 부지에 3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LG가 ‘새 심장’으로 표현할 정도로 사활을 건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단계별로 준공될 예정이다. 마곡지구의 개발 호재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달 개관한 분양홍보관에는 9.1 부동산대책을 기점으로 문의전화와 내방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159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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