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 돌입

2014. 09. 29   09:01 조회수 6,064




GS건설은 23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조성하는 광명역 파크자이 1천211세대를 오는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875세대와 오피스텔 336실로, 아파트의 경우 지하2층 지상37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구 26평형) 285가구 ▲84㎡(구 35평형) 440가구 ▲95㎡(구 39평형) 15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2층 지상23층 1개동으로 계약 면적별로 △61㎡ 및 62㎡(구 18평형) 273실 △98㎡ (구 29평형) 63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교통 편리성과 함께 전원주택에 버금가는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수요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수도권 최고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분양단지 중 광명역 근접성이 가장 뛰어나다. KTX로 서울로 출퇴근시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하고 할인요금인 왕복 정기승차권을 사용하면 더 편리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역∼영등포역구간 셔틀지하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2022년 신안산선 완공시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편리해져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차량으로 5분이면 광명역 IC를 탈 수 있고 앞으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인 만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광명역파크자이는 인근 초대형 에코파크 새물공원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기존 역세권 단지와 차별화되고 있다. 더욱이 안양시가 3천억원이상 사업비를 투입해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지난해 착공돼 오는 2017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기존 자이안센터와 별도 건물을 조성해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을 만드는데, 맘스테이션은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엄마들의 휴식공간이 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도서관에는 독서실과 함께 도서실까지 함께 운영된다. 한편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로 예정돼있으며 자세한 분양정보는 전화(1644-9997)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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