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석관2구역 재개발 ‘래미안 아트리치’ 11월 분양

2016. 11. 01   11:30 조회수 4,414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올해 강북권 마지막
공급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가구 규모로 전용 39~109㎡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한다.

일반분양 가구 56%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59㎡는 서울 동북권에서 보기 드문 3~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평면구조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로, 종로와 여의도ㆍ강남ㆍ마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구간)이 개통되면 청랑리역부터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와이스퀘어 10층에서 운영 중이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분양 안내와 청약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내에 11월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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