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7월 1일 분양

2016. 07. 01   13:16 조회수 4,715

 

 

우미건설은  춘천시 대표적인 구도심인 후평동에서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총 1745가구(전용면적 59~84㎡)로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77~84㎡ 941가구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31층의 초고층 설계로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후평동은 도시재생사업지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미 후평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1792가구가 입주했으며 지난해 후평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했다. 주공 1~3단지 일대는 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등 도보권 내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도 가깝다.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 춘천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구봉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춘천시청과 강원도청 등 관공서가 가까우며 강원대학교병원과 춘천 후평 일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으로는 춘천IC(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11월에는 춘천시 내부순환도로(24㎞) 중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거두리~만천리 간 2,1㎞ 구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골~거두리 간 1.1㎞는 지난해 7월 착공,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완공 시 춘천IC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울 수월할 전망이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에는 춘천시 처음으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과 무인택배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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