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4월 분양

2016. 03. 29   10:38 조회수 4,399

 

우미건설은 4월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직주근접 아파트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3개 동, 총 102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6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테크노폴리스 내 입주기업에서 5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근 산단과의 접근성이 높아 직주근접 단지로의 프리미엄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미건설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는 약 152만여㎡ 규모의 첨단복합 산업단지"라며 "현재 산업지구, 상업지구, 주거지구로 나누어 경제와 산업, 문화와 생활, 여가와 복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략적 경제 요충지로 한창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화학, LS산전 등의 기업이 들어서 있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세종시와 인접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며 "특히 올 1월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4000여㎡를 매입,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청주의 새로운 ‘경제 심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6월 전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친환경 에코라이프 단지를 위한 차별화된 계획을 선보이고,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과 잔디가 어우러진 대형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따라 초화원, 숲속쉼터, 바람정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과 명품 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79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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