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송산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

2016. 01. 22   14:06 조회수 6,674

 

 

 

광교신도시 5배… 수도권 최대규모 3.3㎡당 900만원 초반 '착한가격'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선보이는 '송산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는 전용면적 84㎡ 731가구 규모로 향후 3,000여 가구의 '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송산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3~25층 1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73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안산지역 전셋값 수준인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 화성시 송산면과 남양읍 일대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54.62㎢ 규모로 개발 중인 관광·레저·주거기능을 결합한 자족 도시다. 시범단지인 동쪽, 자동차 관련 첨단산업지구인 남쪽, 관광·레저산업단지인 서쪽 등 3개 지구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시범단지인 동쪽 지구의 공동주택 공급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대방건설이 송산그린시티에 향후 6차에 걸쳐 조성할 3,000여 가구 '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의 첫 사업인 대방노블랜드 1차는 바로 이 시범단지 동쪽 EAB 8블록에 들어선다.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송산신도시에는 약 6만 가구가 들어선다. 분당신도시의 약 3배, 광교신도시의 약 5배 규모로 고잔신도시와 안산이 바로 인근에 있어 안산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중심지역 상업지구가 들어서고 2017년 완공 예정인 송산교를 통해 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 ERICA 캠퍼스 등이 있는 안산시와 바로 연결된다. 또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돼 녹지율이 49%에 달해 환경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국제테마파크 개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중국 국영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중국 국영 최대 여행사인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를 비롯해 국내 유명 건설사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송산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전용 84㎡ A타입 389가구는 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설계를, B타입 342가구는 방 2개, 침실을 앞에 둔 3베이 설계가 반영된다.

 

대방건설은 중도금 대출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하고 계약 시 별도의 비용으로 신청해야 하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방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지정 중단 조치로 기존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춰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며 "송산신도시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 노블랜드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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