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와 아이에스건설은 다음달 8일 경남 창원 자은3지구 S-3블록에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에 전용면적 84~11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290가구 ▲101㎡ 144가구 ▲114㎡ 86가구 등 6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창원 자은3지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 69만6천㎡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4천500여 가구의 주택과 1만7천500여 명 수용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북측과 동측으로 웅산, 불모산, 동봉산 등이, 남동측으로는 바다, 서측으로는 진해 도심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에일린의 뜰’이 위치한 S-3블록은 26㎞ 길이의 진해드림로드가 단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고 창원에서는 드물게 바다와 산 더블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자은초, 동진여중, 세화여고 등을 비롯해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진해 시내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제2안민터널이 오는 9월 착공해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창원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진해 웅동 283만8천㎡ 부지에 영화테마파크, 프리미엄 아울렛, 워터파크를 포함한 글로벌테마파크도 2018년 개장 예정에 있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세대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를 통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와이드 설계와 알파룸, 대형수납장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은 배산임수 지형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제2안민터널 개통 예정 등 창원도심과 접근성도 높아져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수요자들의 니즈도 제대로 반영해 지역의 명품 프리미엄 아파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일~28일까지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