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3월 분양

2015. 02. 23   09:03 조회수 5,598

 

롯데건설이 3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분양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 총 123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다. 1·2차와 함께 총 4300여 가구로 대규모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1057가구는 일반분양한다.

금천구 내 최고 높이인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금천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산 자락에 위치, 별도의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조망권을 제공한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흘러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는 호텔,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앞에는 금천구청과 금나래 아트홀, 도서관이 있어 행정업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공원과 경찰서가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군이 형성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걸어서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까지 갈 수 있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광명역세권이 있어 KTX를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신안산선이 개통되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에 예정대로 개통하면 강남까지 20분만에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위치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2-869-1616.

또 3월 중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에 1186가구,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 1076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충북 청원, 경기 파주 등을 비롯해 16개 지역에 1만1590가구를 공급한다. 4월에는 경기 파주시에서 5월에는 충북 청원시 오창에서 분양행진을 이어간다. 올 총 16개 현장에 1만1590가구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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