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푸르지오' 14일 견본주택 오픈

2014. 11. 13   09:45 조회수 6,161

 

 

대우건설이 14일 ‘평택 비전 푸르지오’(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에 전용면적 75㎡ 148세대, 84㎡ 553세대, 119㎡ 60세대 등 총 761세대 규모로 구성, 92%가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록과 함께 약 2천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소통과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가 장점으로, 동서측의 공원 사이에 위치한 점에 착안해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동-서간 바람길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동부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 배다리생태공원, 단지 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색환경이 구현돼 있다.

 

소사벌초등학교를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죽지구 내 초·중·고교 신설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파트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삼성 반도체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 진위2산업단지와 가까워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즐비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예정이며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평택중심 시가지가 인접해 용죽지구 내 첫 입주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38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어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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