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 1018가구 공급

2014. 09. 28   09:12 조회수 5,70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에 공공분양주택 101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B2블록은 총 1018가구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458가구 ▲84㎡ 560가구로 구성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갈매지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용지 C-1 블록(5만7544㎡, 1254억원) 경쟁률 12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6월에는 지구 내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매각, 7월에는 최고경쟁률 3.9대 1로 공공임대주택 A2블록(1444가구) 접수 마감 등 연이은 완판행진을 기록하며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를 반영하듯 오는 10월 접수예정인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구리갈매 B2블록은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와 하천이 위치하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철역(갈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격도 평균 930만원(3.3㎡당)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해 실속있는 알짜단지로 평가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사전(입주)예약 당첨자 및 특별공급 대상자 ▲10월13일 일반공급 1순위 ▲10월14일 일반공급 2·3순위 청약신청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28일이며, 계약체결은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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