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2014. 06. 01   10:24 조회수 6,208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GS건설의 ‘상도파크자이’가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되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으며,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또한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만2534㎡ 규모의 단지외 공원이 인접해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을 갖추게 된다.

 

또한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주변으로는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 진행시 주변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및 강남생활권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높은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아직 인근 지역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전세대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실속평면과 단지내 대규모 공원을 갖춘 도심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은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오는 6월 13일경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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