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민제도 완화 소식에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관심 집중

2014. 05. 08    조회수 6,342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청라•영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한국주택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경제자유구역 미분양 주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법무부•산업부•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란 지정 지역 부동산에 일정한 투자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국내 장•단기 거주(영주권자격 등)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에 5억원 이상 투자하면 거주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투자이민제 확대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장기적으로 인천 자유경제 구역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제학교 및 업무지구 등이 자리 잡히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청라국제도시 내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단지는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는 물량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상 58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28층, 총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대부분 세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공원은 레저•전통•예술•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난해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가 오픈을 했고, 올해 CGV 및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 또한 편리해졌다.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 6월 이후에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사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었으며,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실․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키즈룸․ 독서실․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조경은 더욱 놀랍다.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대지예술원,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현재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장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 1566-6547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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