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12단지 재건축 ‘과천 센트레빌’ 5월 분양

2018. 05. 01   09:32 조회수 8,392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과천IC, GTX(예정) 등으로 강남 접근성 탁월
과천외고,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 인접해 교육여건 우수
스카이 카페, 소음 저감, 세대 내 음식물 이송 설비, 인공지능 홈 IoT 등 다양한 Item 적용

 

동부건설은 5월 과천1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인 ‘과천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 센트레빌’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62가구, △115㎡ 24가구, △130㎡ 11가구, △156㎡ 2가구, △176㎡ 1가구로 중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초 과천시 일대에서 분양한 두 개 재건축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달 분양하는 ‘과천 센트레빌’ 역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분양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내부 설계에 대한 고급화에 주력할 계획으로 기존 대치동부센트레빌과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을 능가하는 고급단지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 도심권 단지, 교통·교육·편의시설·자연 고루 갖춘 입지

 

‘과천 센트레빌’은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이용이 수월해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한 중앙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일대로의 접근도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과천IC를 통해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km)이 확충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과천 센트레빌’이 들어서는 과천시 일대는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다. 단지 가까이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이 인접하고 과천시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가도 집중돼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도보권 거리에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주변이 관악산, 매봉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중앙공원, 과천서울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동부건설의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공간 설계… 홈 IoT 첨단 시스템도 ‘눈길’

 

‘과천 센트레빌’은 고급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내부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우선, 모든 가구에 고급 마감재를 적용한데다 천정고를 2.5m로 높여, 일반 아파트보다 더 넓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차음재를 일반 아파트 평균대비 2배 수준으로 시공하며, 이 밖에 화장실 층상배관, 저소음 포장도로 등을 세대별 및 단지 외부에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4~5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도 뛰어날 전망이다. 타입에 따라서는 부분임대형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며,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복층형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 전체 1층을 최대 6m에 달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구 및 가전, 개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창고도 세대별로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그간 과천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호텔형 로비와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관악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스마트폰을 통해 가구 내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가스나 전기 전원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과천시에서는 최초로 각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설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관련해서도 차단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에서 발생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를 약 99.5%나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면적의 31.33%를 6개의 테마공원으로 꾸미는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거쾌적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포츠 센터,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의 센트웰(Centwell)이 마련될 예정이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자랑거리다. 가구당 2대 수준으로 주차 대수를 제공하며, 전체의 약 140%를 여백이 넓은 광폭 주차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전체 조명을 LED등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적용해 단지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썼다.

 

한편 ‘과천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59, 교보생명빌딩 3층(사당동 1008-2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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