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전성기 맞이한 용인 부동산시장…’미분양의 무덤’ 옛말 됐다

2018. 05. 22   11:33 조회수 9,316

 


경기도 미분양물량은 용인시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경기도 미분양물량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3월 기준 833가구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6년 동원에 5966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86%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미분양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용인시 분양시장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9.46대 1에 달했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가격의 오름폭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용인시 수지구는 아파트가격이 무려 6.1%(전용면적 기준 3.3㎡당 1468만→1558만원) 올랐으며, 기흥구도 1.3%(3.3㎡당 1182만→1198만원) 상승세를 띠고 있습니다.

 

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이유는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강남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지면서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인시를 주거지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난 2016년, 강남역에서 시작해 판교와 용인을 거쳐 수원 광교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이 개통됐습니다. 이로 인해, 용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근시간에 버스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한 시간 가량 소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동시간이 거의 절반가량 단축된 셈입니다. 다만, 신분당선이 수지구만 통과하므로 기흥구와 처인구 주민들은 거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5년 뒤에는 기흥구 주민들도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가 기흥구를 통과하게 됩니다. GTX용인역(2023년)이 개통되면 삼성역(2호선)까지 약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지난 9일,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규모의 경제신도시(2021년)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산업단지로 개발됩니다.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이 마련됩니다.

 

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기흥구 동백동에 조성됩니다.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기반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이 곳에 터를 잡게 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두산건설이 동백지구 일대에 대단지아파트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산업단지로 개발됩니다.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이 마련됩니다.

 

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기흥구 동백동에 조성됩니다.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기반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이 곳에 터를 잡게 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두산건설이 동백지구 일대에 대단지아파트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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