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높았던 ‘주거형 오피스텔’, 시세 상승도 ‘으뜸’

2020. 09. 08   09:00 조회수 5,192

 

 

최근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부분은 시세 상승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떠오르며 수요자 및 투자자의 각광을 받고 있다. 치솟고 있는 청약가점과 아파트로 집중되고 있는 규제들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주거형 오피스텔로 쏠리게 하는 요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주택보유여부, 대출제한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은행의 낮은 금리와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피스텔 수익률 적금 대비 3배 이상 높아…특히 지방에서 더 높아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75%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는 최고 1.40%(기본 금리 기준)로 나타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적금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더욱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전 6.88%, 광주 6.25%, 부산 5.23% 등 지방 광역시들이 전국 평균(4.75%)보다 월등한 수치를 보이며 지방 임대수익률을 견인했다.

 

■규제 무풍지대 오피스텔, 전국 각지서 흥행

 

 

 

이러한 이유로 올해 (1~97일 기준) 평균 청약경쟁률 두 자릿 수 이상 기록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곳에 달한다.

 

서울에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더 퍼스트’ 등 2곳이 평균 두 자릿 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1곳이, 경기에서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등 2곳이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총 7곳이 두 자릿 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 지역의 오피스텔이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빌리브 센트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등이 평균 경쟁률 두 자릿 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일 청약 접수를 받은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주거형 오피스텔(323실 공급)에는 총 14,102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고 5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3분기(9 6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11곳 가운데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청약률 높았던 오피스텔 살펴보니 프리미엄도 억대로 형성

 

 

 

오피스텔은 돈이 안 된다는 우려와 달리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주거형 오피스텔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쟁률에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분양권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네이버 부동산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두 자릿 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균 7,750만원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단지는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와 부산 ‘빌리브 센트로’다.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전용면적 59㎡는 분양가 대비(33,780만원) 최고 15,000만원 오른 48,780만원 선이다.

 

부산 ‘빌리브 센트로’ 역시 전용면적 84㎡ 매물이 분양가(49,270만원) 대비 최고 1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64,270만원이다.

 

, 경기 ‘힐스테이트 의정부역’도 최대 1억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도 최대 8,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 분양 성공한 오피스텔 공통점 찾아보니...입지, 상품성, 개발호재 갖춰 

 

 

올해 분양에 성공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통점은 입지와 상품성, 그리고 개발호재가 뒷받침 돼 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에 분양된 부산 해운대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교통·학군 등의 입지, 커뮤니티·주거서비스 등 상품성, 개발호재까지 다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먼저 입지의 경우, 재송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재송역에서 센텀역, 벡스코역까지는 각각 한 정거장, 두 정거장 거리며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고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30·40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3BAY 평면 등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강남 고급아파트에나 들어섰던 라이브러리 라운지, 플래비뉴 키친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화룡정점으로 개발호재를 통해 미래가치도 확보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단지 바로 앞에는 과거 유후부지였던 한진CY부지가 초고층 업무·상업시설인 웨이브시티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문화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오는 만큼 지역 가치 역시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 경쟁률이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입지나 상품이 검증된 만큼 프리미엄 역시 높게 형성돼 있다”며 “또한 연이은 부동산 정책들이 아파트로 집중되는 만큼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공식 홈페이지에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이 다양하게 업로드되어 있어,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centum-centreville.co.kr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소개 영상 : https://youtu.be/oS2WjAjQd3Y

 

입지·단지·어메니티 소개 영상 : https://youtu.be/jGuyXtXmHh0

 

75A 유닛 소개 영상https://youtu.be/7IRj3tuBe2A 

 

57A 유닛 소개 영상 : https://youtu.be/J-r4FUCg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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