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 개발 사업 본격화.. 인천 부동산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2019. 10. 21   10:00 조회수 5,263

 

지난 8월, 정부가 제주신항과 동해신항을 신규 신항만으로 지정하고 기존 10개 신항을 포함해 전국 12개 신항만 개발 사업에 총 4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부산항 신항과 △광양항 △평택ㆍ당진항 △목포신항 △포항영일만항 △보령신항 △울산신항 △인천북항 △인천신항 △새만금신항 등 기존 10곳에 추가로 제주신항과 동해신항을 신규 신항만으로 지정했다. 이들 12개 신항만에 대해 오는 2040년까지 재정 16조819억 원, 민자 25조7734억 원 등 총 41조8553억 원을 들여 부두 총 119선석을 건설하고 배후부지 3956만㎡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인천 지역이 GTX-B노선 예비 타당 통과에 이은 신항만 겹호재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내 2개 싱항만(인천신항·인천북항)에 대한 중장기 개발 계획이 확정되었다”며 “이 사업에는 2040년까지 총 2조3천억 원(재정 1조5천억 원, 민자 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신항은 대용량(4천TEU 이상) ‘컨’부두 5선석 추가개발과 장래 ‘컨’부두 부지개발을 위한 신항 2단계 추진 및 항만배후부지 확충 등으로 수도권 관문항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북항은 북항~내항간 항로를 이번 신항만 구역에 포함해 5만톤급 대형선박이 조수대기 없이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준설계획을 반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에는 총 5만3,18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06.1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송도국제F20-1블록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뷰’에도 총 4만5,91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고 평균 115.37대 1의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1순위 마감했다.

 

 

 

 

이는 올 한해 인천 지역에 쓰인 청약통장 개수(14만1,975개)의 약 7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렇게 청약 열기가 달궈진 데에는 겹호재 소식이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B노선, 신항만 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풍부한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을 점쳤다.

 

이렇듯 신항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천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향후 프리미엄 수혜를 누릴 단지가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SD파트너스(시행)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 C6-1블록 일원에서 신개념 도시형 생활 오피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를 공급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242실과 판매시설 270실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5층부터 25층은 도시형 생활오피스가 배치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GTX-B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생활권을 20분대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인천항만 및 아암물류2단지, MICE산업단지가 있어 종사자 및 관광사업 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검단신도시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북검단에서는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교육시설은 물론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이 가깝고 교통여건이 기대되는 입지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라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신설역 개통시(2024년 예정) 2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서울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 B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35~48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4㎡ 아파트 578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628실 총 1,206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예정)이 단지 양 옆으로 인접해 더블역세권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