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분양브리핑] 제2의 ‘봄 분양성수기’ 개막…견본주택 10곳 개관

2017. 05. 12   14:03 조회수 3,558

 

5월 셋째주에는 대선으로 인해 오랜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던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주동안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고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동안에 전국에서 10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특히, 신안산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서울 신길뉴타운을 비롯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등 주요지역에서 분양물량도 속속 등장해 예비청약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5월 셋째주에는 2곳(1,283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집니다.

 

 

 

 

| 청약

㈜서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의 청약접수를 17일(수)부터 받습니다. 이 단지는 아파트 202가구(84, 98㎡), 오피스텔 108실(59~84㎡) 총 310가구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북쪽에는 대구고등검찰청과 대구고등법원 등이 위치한 법조타운이 있습니다. 또, 범어 체육시민공원이 가까워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통학도 가능합니다.
 
18일(목),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S3블록에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1,081가구(전용 84~128㎡) 규모로 구성됩니다. 김해 율하2지구는 부산과학일반산단•김해일반산단•명지경제자유구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합니다.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 견본주택 개관

오는 19일(금), 반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 150실(전용 59㎡)로 전 가구가 소형으로 이뤄집니다.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습니다. 또, 지하철 1ㆍ4호선과 GTX가 만나는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습니다.
 
같은날 대우건설은 남동구 소래구역내 공동1블록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ㆍ제2경인고속화도로ㆍ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합니다. 주변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등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예상 청약경쟁률 62대 1

 

17일, 서한에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에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범어동은 대구에서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교통 및 편의시설, 교육환경 등의 인프라가 우수합니다. 특히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약 10분대 거리에는 동대구IC, 북대구IC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청약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 수성구는 작년에도 성적이 좋았습니다. 특히 '더하우스 범어'는 167가구 모집에 13,830명이 몰려 82.5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도 483가구 모집에 34,689명이 청약해 7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입지 여건도 탁월해, 지난해 수성구 전체의 평균 청약경쟁률 66.53대 1에 육박하는 기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예상 청약경쟁률 14대 1

 

 

18일,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S3블록에 짓는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김해 율하2지구는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하고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지난 해 공급된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우수했고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광역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에 사실상 마지막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인 만큼 기대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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