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코로나. 규제도 꺾지못한 분양열기 9월에도 '현재진행형'

2020. 08. 31   09:00 조회수 3,175

 

9월 첫째주 분양 시장은 꾸준한 분양 물량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 강화가 예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소 활발한 분위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됩니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인 1,967가구보다 4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청약 접수를 앞둔 단지 중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지방중소도시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이 청약에 나섭니다.
 
9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때까지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커진 주거형 오피스텔도 눈길을 끕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김포에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계약은 22곳에서 진행됩니다. 강원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정당 계약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합니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합니다. 경기 지역에서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e편한세상시티 광교’가 문을 열며, 이 밖에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등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청약접수 (예정, 9월 1주)>


'포레나 순천'
9월 1일,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순천’의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단지는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인근에 위치한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이마트 순천점, 중앙시장,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같은 날, 대림산업은 마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전 가구 소형주택형으로 이뤄집니다. 지난 해 마송지구에서 성공적으로 공급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단지로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입니다. 지난 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공급당시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단지는 공공택지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됩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9월 2일, 동부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내부구조가 2~3룸, 3Bay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고, 센텀중·고 등도 인근에 있습니다.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9월 4일, 동도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의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강릉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센트리움’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40~59㎡ 426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28실 등 총 454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동부시장, CGV 강릉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습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9월 1주)>


'e편한세상 시티 광교'
9월 4일,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합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같은 날, 금호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626가구 규모입니다. 단지는 하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있는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합니다. 또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합니다.

 

<견본주택 개관 중>

 


 

'신목동 파라곤'


 <신목동 파라곤 조감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분양단지 평균 경쟁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서울 재건축 분양이 금주에도 이어집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을 재건축하는 '신목동 파라곤'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행정구역상 신월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동보다는 신정뉴타운에 가깝습니다. 또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목동 신시가지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학원가도 가까운 편입니다.

 

분양가를 살펴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 5억3,670만원, 74㎡ 6억6,330만원, 84㎡ 7억1,2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입주한 지 10년 된 ‘양천롯데캐슬(2010년 7월 입주)’의 실거래가가 6월 전용 84㎡가 8억300만원(13층), 59㎡는 7월 6억2,500만원(9층)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사업지 남측에 있는 신정뉴타운은 대규모 개발, 새 아파트라는 조건이어서 시세가 이보다 높습니다. 올해 3월 입주한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총3,045가구) 전용 84㎡는 7월 11억5,000만원(17층), 전용 59㎡는 9억원(9층,2단지)까지 거래됐습니다. 신정뉴타운 내 ‘신목동 파라곤’과 비슷한 규모는 2012년 입주한 ‘신정뉴타운두산위브’(357가구)가 있으며 지난 7월 전용 84㎡ 아파트가 8억6,500만원(19층), 전용 75㎡가 8억1,800만원(14층)에 각각 팔렸습니다. 구축단지와 비교하면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서울 신규 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무주택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메리트를 갖췄고 앞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입지와 단지규모가 가지는 약점은 보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든 주택형은 분양가가 9억원 미만이어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예상되는 1순위 경쟁률은 40대 1을 전망해 봅니다.

 

 = 예상 1순위 청약 경쟁률 4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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