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단지가 입지할 곳에서 찍은 항공영상

2015. 08. 14   18:02 조회수 4,174

  

현대건설의 매머드급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1차’ 모델하우스가 8월 14일 문을 연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세교동 산 12-2번지 일대)에 짓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28층, 3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 2807가구로 구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총 3400여 가구, 약 1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14일 힐스테이트 1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2차는 오는 10월에 3차는 내년 1월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1차는 전용면적 64~84㎡ 82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64․73㎡)의 소형 평형대가 많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평택 입지가 우수하다고 강조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이 들어서는 평택 세교지구는 생활·교통 인프라(기반시설)가 갖춰져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가까워 서울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단지와 가까운 편이다. 오는 2016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20분만에 서울까지 갈 수 있다.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평택시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가깝다. 단지 근처에 평택성모병원, 법원·검찰청, 평택시청 등의 대형병원과 공공기관도 있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가 단지 근처에 들어서면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고덕산업단지가 약 3만명의 고용창출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근처에 은실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세교중, 평택여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도 들어선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4㎡ 약 2억2000만~2억5000만원 △73㎡ 약 2억5000만~2억9000만원, △84㎡ 약 2억8000만~3억2000만원이다. 특히 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을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계약한다. 오는 2018년 1월 입주한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