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세대 풍부한 상가나 점포주택 수십대1 경쟁률, 수익형부동산 전성시대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상가' “배후수요+브랜드” 모두 갖춘 ‘알짜 상가’  
지난해말부터 움츠러든 주택시장과 달리 상가시장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저금리 여파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을 눈 여겨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퇴직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젊은층에서도 상가 투자 바람이 거세져 상가상품이 비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LH가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들 수 있다. 저층에 상가를 포함해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것이다. 지난해 6월 LH청약센터 전산시스템이 마비가 될 정도로 청약자가 몰린 인천 영종도 단독주택용지 분양에는 177필지 모집에 6만4000명이 접수해 평균 364대1을 기록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배후에 둔 상가도 열기가 뜨겁다. 작년 9월 공급된 왕십리 센트라스 1획지 상가 ‘탑(TOP)스트리트’에서는 60호실 분양에 총 532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8.87대 1의 경쟁률로 전체 마감됐고 일부 호실은 최고 1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반기에도 입지가 우수하고 대단위 아파트를 배후에 둔 상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는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안전성이 높고 환금성도 우수해 인기가 꾸준하다.  그 중 오는 3월 분양예정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는 투자자들과 창업하려는 수요층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등에 업은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라는 브랜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유동인구까지 동시에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는 대단위 아파트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동시에 상가가 대로변에 위치해 노출효과가 큰 입지에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고정수요와 유동수요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입지여건과 브랜드를 모두 갖춘 알짜 상가로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의 직접적인 배후 단지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만 6108가구가 거주하게 되며, 연립·단독주택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7000여 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여기에 상가 전면부에 횡단보도가 있어, 덕영대로 맞은편의 대단위 아파트까지 수요로 둘 수 있어 미니신도시급 상업시설로 도약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로 연결된 동선 흐름도 우수한 편이다. 아파트 중심부에 흐르는 생태하천 우시장천과 상가의 중앙광장이 만나도록 배치되어 있어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로 유동인구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파트 자체가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만큼 상가 역시 카페거리나 쇼핑몰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크다.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는 중앙광장을 중심에 두고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연면적만 약 16,000㎡ 대규모 스케일이며, 호실별로 전용면적 약 8㎡~343㎡,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현재 분양 중인 E1블록에는 대형F&B 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 구매력이 높은 젊은층의 유입이 충분히 예상된다. 더불어 E2블록은 아이파크몰의 직영 임대부분으로 상권 관리가 가능하고 프리미엄몰로서 상권활성화도 전망된다. ‘아이파크몰’ 브랜드는 현대산업개발이 유통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자리잡은 ‘아이파크 브랜드 복합쇼핑몰’이다. 대표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을 들 수 있다. 장기간 운영 관리한 복합쇼핑몰의 노하우가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대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이파크 시티 애비뉴’는 오는 6월 입점할 예정이다. 다른 분양상가처럼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투자 후 빠른 시간 내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사무소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NC터미널점, 이마트 수원점 맞은편)이다. 분양문의 031-23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