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함께 만드는 회사…금강주택, 도급순위 47위권 도약

2018. 08. 10   09:00 조회수 8,045



2010년 이후, 사명과 브랜드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중견건설사 금강주택이 발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에서 100위권 안에 처음으로 진입한 이후 조금씩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현재 금강주택은 전국 건설시장을 누비는 명문건설사로 도약했습니다

 


 

 

금강주택이 건설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건설사입니다. 금강주택은 올해 36년 째 생일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깐요.   

 

이처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금강주택이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무엇일까요금강주택 김충재 대표이사의 뚝심 있는 고집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입주민들의 불만이나 개선사항을 항상 경청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직접 건설현장이나 입주현장을 방문해 계약자나 입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추가로 비용을 들여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김충재대표는 고객들의 신뢰가 먼저다라는 자신만의 이념을 져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입주민들의 목소리가 새로 짓는 아파트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금강펜테리움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분양된 아파트 대부분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하네요. 심지어, 화성시 동탄2신도시나 군포시 송정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에서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브랜드인지도를 높여나가기도 했습니다.

 

, 김충재 대표의 고집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업의 안정성을 굉장히 중요합니다. 고객들의 재산권에도 직결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익성만 보고 섣부르게 사업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하고저를 막론하고 이사부터 사원까지 모든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고 수용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안정성과 전문성은 물론 창의성까지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죠. 그리고, 최종적으로 사업부지의 매입을 결정하기 전날에는 직접 차를 끌고 현장에 찾는다고 하네요. 돌다리도 다시 한번 두들겨보기 위해서죠. 김충재 대표의 꼼꼼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충재 대표만의 경영철학이 기업의 빠른 성장에 방해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금강주택은 ‘IMF금융위기세계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 대형건설사들도 우후죽순 쓰러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강주택이 정말 탄탄한 기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강주택은 천천히 기술력과 노하우, 고객들의 신뢰, 자본금 등이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 처음으로 금강주택이 건설시장에 희미한 빛으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도급순위 100위 중에서 99위에 불과했으니깐요.

 


 

 

희미하고 꺼질 듯 했던 금강주택의 빛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열하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매년 빠르게 도급순위가 빠르게 치솟았는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50위권 대에 진입한 이후 올해에는 47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도급순위는 지난해 보다 3계단 올라선 성적입니다. 금강주택의 토건 시평액은 7927억원으로 지난해(5848억원) 대비 53.6%나 증가했습니다.

 

 

    금강주택이 지으면 명품이 된다?

최근 금강주택이 지은 펜테리움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7, 금강주택의 펜트리움 브랜드는 매일경제신문한국경제신문의 주요상들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지난 10,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22회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경기 군포시 송정지구의 군포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1(2018 1월 입주)’가 중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 지난 5,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에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이 아파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처럼,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브랜드가 언론사들의 주요상들을 휩쓸면서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에는 금강주택의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내 마지막 작품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3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 비슷한 시기에 경기도 군포시에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의 입주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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