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지역 첫 분양,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평균 청약경쟁률 50.3대 1

2014. 02. 13    조회수 6,508
▲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

 

부산의 분양시장 청약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2014년 부산에서 첫 분양에 나섰던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도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여줬다. 이 아파트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총 313가구(84~120㎡형)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지난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232가구 모집에 1만1680명의 청약자들이 몰려 50.3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여줬다. 청약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택형은 84㎡B형이다. 이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6406명이 청약해 145.9대 1의 최고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중대형의 강세도 눈에 띈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의 중대형(91~120㎡)은 59가구 모집에 645명이 청약해 평균 10.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건설사들은 수요층이 풍부한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면서 중대형의 희소성이 강해진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우수한 입지와 교통, 명문학군, 생활인프라 등을 잘 갖춘 아파트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 아파트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이 도보 1분 거리에 불과 하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가 위치한 동래구는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다. 동래구의 명문학교인 동인고, 동래고 및 지역 명문 사직여고, 중앙여고, 남문초 등을 통학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이 있으며 50만여㎡에 이르는 체육근린시설도 있다. 또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동래시장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CGV와 부산의료원도 가깝다. 부산시청과 법원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전용면적 84㎡, 91㎡, 114㎡, 120㎡로 총31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이루어진다.

 

문의 051-55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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