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품은 '진천 교성 대명루첸' 충북 부동산 시장 활황에 뜬다!

2014. 04. 14   09:07 조회수 6,023

- 지난 1월, 충북지역 주택 매수우위지수 1위 기록
- 진천에서도 7년 만에 분양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심 모아져
- 오는 5월부터 진천으로 공공기관 입주 시작
- 태릉선수촌 2.5배 규모 진천선수촌 개발 등 호재 다양 

 

최근 공공기관 이전과 진천선수촌 건립 등 풍부한 개발호재 영향으로 충북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40년 전통의 중견건설사인 대명종합건설(대명루첸 대표 지우제)은 ‘진천 교성 대명루첸’을 4월쯤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진천의 최적의 주거지로 불리는 지역인 진천읍 교성리 22-4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은 73㎡(295세대), 80㎡(204세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499가구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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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KB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매수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작년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불렸던 광주(93.2)와 대구(86.3)를 제치고 충북(120.3)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거래의 `활발함`과 `한산함`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매매거래지수도 광주(11.7)와 대구(19.9) 다 충북(29.2)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충북 부동산 시장 훈풍으로 충북 진천에서도 7년만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진천 교성 대명루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풍부한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진천군 입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공공기관들의 진천군 대거이전으로 오는 5월부터 중앙교육 기관인 중앙공무원교육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수가 2,800여명에 달하며 그 주변에도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태릉선수촌이 노후화되고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현재 진천군에 진천선수촌을 조성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이미 완료 됐으며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진천선수촌의 총 부지면적은 145만 964㎡에 달한다. 또 기존 태릉선수촌 수용인원(20종목ㆍ450명)의 2.5배가 넘는 인원을 수용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 17개 특화사업이 본격화된다. 진천군은 올해를 `진천시 건설 문화교육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의 협력사업 발굴 추진, 광혜원 중ㆍ고등학교 분리 이전 및 충북체육고 이전 건립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 현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제문화 예절학교를 운영하는 등 국제문화 교육특구의 기능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공공기관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관련기관 공무원들과 외부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주택을 구매하고 있다. 그리고 진천군의 아파트들은 매매‧전세 물건의 품귀현상도 계속될 전망이다.

진천군 인구분포현황(2014년 2월말 기준)을 살펴보면 진천읍은 진천 인구의 47%, 광혜원면은 17%, 이월면은 12%가 거주하고 있다. ‘진천 교성 대명루첸’이 위치한 진천읍은 진천 인구의 약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곳으로 진천군 내 최고 주거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군의 개발호재 최대수혜지로 손꼽히는 ‘진천 교성 대명루첸’은 진천에서 7년 만에 신규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충북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이 아파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 교성 대명루첸’은 진천읍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입지하고 있어 발달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쇼핑을 즐기기 쉽다. 또 진천군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진천종합운동장, 병원, 보건소, 시외 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학교들이 몰려있어 교육여건도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산초, 삼수초, 진천고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진천중, 진천여중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2014년 3월 3일 개교 한 이후 교육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지난 해 11월, 대명종합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선보였던 ‘신정동 대명루첸’은 청약률이 최고 17.19대 1을 기록하며 전세대에서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청약에 이어 계약까지 큰 성공을 거둔 대명종합건설은 이 분위기를 진천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문의:043-53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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