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내달 분양

2014. 08. 20   11:01 조회수 7,464

반도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반도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834명 모집에 총 2천141명이 몰려 평균 2.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고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지역 맞춤형 교육특화와 평면, 커뮤니티 적용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수요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같은 성공분양에 이어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첫 민간 아파트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9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8~84㎡ 81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이내 유치원 1개, 학교 6개와 상업지구가 둘러싸 생활이 편리하며 인근으로 약 10여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미래형 자족복합 기업도시로 대구 혁신도시(420만㎡)의 약 3배, 테크노폴리스(726만㎡)의 약 2배가 넓은 1천120만㎡로 조성된다.

 

 

2018년까지 2조221억원을 들여 전자, 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첨단섬유산업업종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3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테크노폴리스보다 130만㎡ 정도 더 크지만 공동주택 규모는 8개 단지 7천여 가구로 테크노폴리스의 1만7천 가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데다 공장용지 분양신청에서 드러나듯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대기수요가 넘쳐나고 있는 만큼, 아파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과 추가적인 교통 호재로 꾸준한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지난 테크노폴리스 분양시 호평을 받았던 교육 특화 부분은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서 신개념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아우르는 차원 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평면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반도건설답게 특화평면도 눈에 띈다.

 

전가구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에 4Bay구조(74, 85㎡)를 기본으로 주방 옆의 알파공간을 활용해 별개의 방 또는 '극대화된 펜트리+맘스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반도유보라만의 가족맞춤 특화평면과 실용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2.5 광폭형 주차장이 일부 적용돼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상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내 단지순환 조깅트랙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등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3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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