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미교리’ 오는 9월 19일 분양

2014. 08. 24   09:09 조회수 6,408

택지지구 내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하는 ‘최초’ 분양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택지지구는 수 천 가구의 새 아파트가 한꺼번에 지어지고 주변으로 교통 등이 대거 확충된다. 쇼핑과 문화생활, 교육, 공공기관 등을 도시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택지지구는 청약 시에 입지여건 외에도 반드시 따져봐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분양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주로 지구 내 첫 분양 격인 시범단지를 적극 노려볼 것을 조언한다. 첫 분양의 경우 주로 지구 내에서도 가장 위치가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시범으로 먼저 분양을 실시하기 때문에 입주 후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단지가 많아 블루칩으로 통한다.

 

여기에 건설사에서 해당 지구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설계,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기 때문에 분양 받기를 원하는 수요자가 많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귀하신 몸’으로 통한다.

 

이 같은 택지지구 ‘최초’ 분양의 가치는 지역 시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분당 신도시 가장 비싼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는 3.3㎡당 1,692만원을 기록한 서현동 삼성 한신아파트로 시범단지로 공급됐던 단지다. 화성시 최고가 아파트도 시범다은마을 삼성래미안, 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등 시범단지 5개 단지가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 구미 교리2지구 대림산업 첫 분양 스타트
국내 Big5 건설사 중 하나인 대림산업은 9월 19일 구미교리2지구에서 첫 분양으로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59~84㎡ 803가구로 지어지는 중소형 단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교리2지구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동부리, 회조리 일원 36만3천여㎡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465억원을 투입 8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2,436가구, 단독주택 392가구 총 2,828가구가 입주하게 될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구미산업5단지(하이테크밸리)의 배후주거도시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2018년 완공 예정인 구미산업5단지는 생산유발효과 30조 8,000억원, 부가가치 10조 331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41조원이 기대되며 2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으로는 2018년까지 생곡-구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구미국가산업단지 1~5공단까지 10분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IㆍC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도개 IㆍC, 경부고속도로 김천 J.C가 인접해 있고 국도 33호선, 25호선, 59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산초ㆍ중ㆍ고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2016학년도부터 대학입학전형 시 농어촌특별전형 중ㆍ고 6년 과정 적용의 수혜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선산도서관, 선산문화회관, 구미문화원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전 세대를 중소형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가 5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구미교리2지구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내달 e편한세상 구미 교리가 분양하는 등 개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고 처음이라는 프리미엄으로 지역주민과 인근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구미교리’의 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인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46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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