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상업시설 귀한 대접,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관심’

2014. 04. 14   09:13 조회수 4,654

서울의 뉴타운 내 상가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뉴타운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대규모로 개발이 이뤄진다. 개발이 완료될 무렵에는 다량의 인구가 유입 돼 풍부한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화된 이미지로 탈바꿈하면서 외부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뉴타운 내에는 공원, 체육•문화시설, 학교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이 다량으로 갖춰지면서 고객흡입력도 더욱 강해진다.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는 만큼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뉴타운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상권이 활성화될 무렵에는 상가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프리미엄도 노려볼 수 있다. 

최근 1기 뉴타운 중 가장 알짜 뉴타운으로 손꼽히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에서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상가는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전체 연면적 25,506.98㎡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이다.

왕십리뉴타운 분양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의 상가는 5000여 가구 고정수요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면서 “특히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서울의 관광명소 청계천과 인접해 있어 향후 신흥상권으로 급부상 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왕십리뉴타운 단지 내 상가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의 1148가구를 고정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 1구역 1702가구도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3구역(2529가구)은 올해 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 뉴타운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50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에 대규모단지들을 합하면 배후수요가 7000여 가구를 훌쩍 넘는다. 또 반경 1km내 13만 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거느리고 있어 서울 도심에 새로운 신흥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청계천과 맞닿아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맞이 할 수 있다. 청계천은 1일 기준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의 주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의 입주(2월 예정)가 바로 앞으로 다가오면서 빠른 수익회수가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왕십리뉴타운 중에서 가장 입주가 빨라 상권을 먼저 선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9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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