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및 주변환경]
대전 유성구 노은4지구에 위치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1층~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지난 2월 21일부터 입주가 진행중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다.

노은지구는 대전에서 둔산지구와 함께 ‘대전의 강남’으로 꼽히는 택지지구로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 쇼핑,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덕테크노밸리와 가까워 교수, 연구원, 첨단산업 종사자 등 고학력층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생활수준과 교육열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세종시와 약 15㎞거리에 불과해 차량으로 10~2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새롭게 세종시 공무원의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도시 개발의 경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자리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반면 노은지구는 세종시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이미 도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으로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를 앞에 두고 반석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1km근방에 대형마트 롯데마트(노은점)가 위치해 있고 유성구청, 유성선병원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있다.
                                      
[교통여건]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유성 나들목과 당진대전간고속도로 북유성나들목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덕 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노은길을 타면 대덕 테크노밸리나 대전 북부 방면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여건]
대전 지역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반석초, 외삼중고, 반석고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학원밀집거리도 형성돼 있고, 유흥업소등 유해시설이 거의없어 교육환경이 좋다. 또한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해 대치동, 도곡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도 제공한다. 학원은 4월중에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한화건설은 개원후 2년 동안 회사가 교육비의 일정부분을 지원한다.

[평면 및 커뮤니티 시설]
내부는 혁신설계를 통해 천정고를 기존 아파트의 2.3m에서 전 세대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현관 수납장, 복도 장식장, 침실 붙바기장 확보 등 공간별로 필요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알뜰하게 설치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운영된다. 1블록에는 선큰광장이 연결된 자연체험형 커뮤니티시설이 있고, 2블록은 마당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가 설치돼있다. 1블록과 2블록에 각각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코트(3면)가 있는 대형 실내 체육시설,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실버하우스(노인정) 등이 들어선다. 그중 실내체육시설, 배드민턴장, 헬스장 등 스포츠 커뮤니티시설은 한화건설이 4월부터 6개월간 무료로 운영해 입주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안에는 입주자카드를 사용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Green Bike Station(공용 자전거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유산소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주출입구에는 학원차량 등을 탑승 대기할 수 있는 ‘스쿨 스테이션’을 마련해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에 밖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계약자와 세입자를 연결하는 전세 고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입주 지정 확정이후 150여건 이상의 전세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매매거래도 활발하다. 현재 입주율은 한달동안 약 50%가량 진행됐다. 통상 입주기간이 6개월인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매매가는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2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전세가는 전용 84㎡ 1억6000만~1억8000만원선, 101㎡ 2억5000만~2억6000만원선, 125㎡ 2억8000만~3억200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