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및 주변환경]
서울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대치청실이' 9월 24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한티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반경 1km 내에는 양재천 산책로, 도곡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레미안대치청실'은 분양 당시 이슈가 되었던 아파트다. 강남구는 땅값이 비싸고, 여유부지가 부족한 탓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이다. 소규모 아파트가 많은 강남구의 특성상 단일 조합으로 재건축 대단지를 분양할 수 있는 곳도 몇 곳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래미안대치청실'의 분양소식은 2012년 유례없는 부동산 불황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래미안대치청실'은 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총 1608가구다. 이 중 162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면적 별 가구수는 59㎡ 14가구, 84㎡ 115가구, 89~94㎡ 17가구, 114㎡ 12가구, 151㎡ 4가구다.



[교육여건]
'래미안대치청실' 단지 주변은 학원가와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대치동 학군은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 받는 대표적인 강남학군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내로라하는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외에도 단대부고, 중대부고, 숙명여고가 있다.

[교통여건&생활편의시설]
'래미안대치청실'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차를 이용해 선릉, 왕십리로 이동하기 쉽고 분당, 용인, 수원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영동대교, 경부고속도로 서초IC도 이용하기 쉽다.



[평면&커뮤니티시설]
'래미안대치청실'은 입면변화 및 전이층(Transfer층) 설계로 입체적이고, 특화된 외관이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3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만들어지며 클럽하우스를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실외
테니스장(1코트)도 설치됐다. 또 연회장, 게스트룸, 독서실과 문고실이 마련됐다.  

[분양가]
'래미안대치청실'의 분양가는 59㎡형이 8억5758만원~8억7473만원, 84㎡형이 11억4794만원~11억8445만원, 89㎡형이 11억8445만원, 94㎡형이 11억1042만원, 114㎡형이 15억8090~15억8784만원, 151㎡형이 19억2055만원~19억432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