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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맞은 주택시장, 매매와 전세 상승폭 줄어

2015. 11. 30   09:44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이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매매와 전세는 각각 0.04%, 0.06% 올라 지난주보다 0.1%포인트씩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매매가격은 0.04% 오르면서 전주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0.17%) △광진구(0.14%) △은평구(0.13%) △동작구(0.12%) △도봉구(0.11%) △양천구(0.1%) △강서구(0.09%) △강북구(0.08%) △송파구(0.07%)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04%) △평촌(0.03%) △분당(0.02%) △일산(0.02%) △중동(0.02%) △김포한강(0.02%) △동탄(0.01%)이 각각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04%) △평촌(0.03%) △분당(0.02%) △일산(0.02%) △중동(0.02%) △김포한강(0.02%) △동탄(0.01%)이 각각 상승했다. 판교는 전세의 매매 전환으로 인해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등이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 역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광진구(0.61%) △도봉구(0.39%) △강서구(0.35%) △중랑구(0.24%) △동작구(0.21%) △은평구(0.19%) △구로구(0.15%) △양천구(0.15%) △성동구(0.13%) △노원구(0.09%)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2기신도시가 0.05%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1기신도시는 0.02% 내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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