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6월 중 분양

2016. 06. 29   11:43 조회수 4,240

 

 

김포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에서 첫 브랜드 오페스텔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6월 중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 지상 1층~3층에는 상업시설이, 4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748실이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23~43㎡이다. 전용면적 별로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 51실 43B㎡ 51실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구래역은 철도, 버스, 택시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예정돼 이 일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가 지나고 있어 차량을 이용,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이라 향후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업지역인 구래지구의 중심에 위치한다. 구래지구는 장기지구(1단계 문화교류지구)와 운양지구(2단계 생태환경지구)에 이어 3단계로 개발되는 복합업무지구로 관공서,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오피스텔 평면을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기존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방을 갖춘 1룸과 2룸이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오피스텔 2,3층에는 테라스로 꾸며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은 단지 내에서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 정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200만 화서 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지하주차장에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했다.

 

각 실의 모든 상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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