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서남부 교통 중심지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2016. 07. 13   09:59 조회수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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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송정지구가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금강주택은 7월 중 군포 송정지구 B-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2015년 9월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금강주택은 올해 말 C-1블록에 3차(750가구) 공급도 앞두고 있어 군포 송정지구에서만 총 1855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 송정지구는 북측으로는 영동고속도로 군포IC가, 서측으로는 47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남군포IC를 이용하면 지난 4월 개통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내에 대야미IC가 추가로 개통되면 화성, 수원, 시흥, 광명 일대를 기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오갈 수 있다.


아울려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 소하분기점을 통해 강남순환도로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강남순환도로는 광명시 소하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 22.9km의 왕복 6~8차선 도로로,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부터 광명~서초구 우면동 간 일부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근접 배후 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 단지로부터 2km 거리에 위치한 군포첨단산업단지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8만7524㎡의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첨단산업단지에는 컴퓨터, 의료, 정밀 전기장비, 전자부품, 지식기반서비스업,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광학기기 및 시계, 기타기계 및 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소형 평형대에 5베이-테라스 특화설계 적용… ‘친환경 단지’ 메리트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76㎡ 221가구, 전용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중소형 평형대에서는 보기 힘든 5베이 판상형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군포 지역에 처음 등장하는 평면 구조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테라스(타입별 상이)도 특화했다. 넓은 드레스룸은 물론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방 펜트리, 광폭 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센터, 실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성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서면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완성된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군포 부곡지구, 군포당동2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입지적 강점이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동탄2신도시 등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이어가며 주택업계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내에도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시작으로 전국에 총 6445가구에 달하는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7월 다산 지금지구 1차(944가구), 10월 다산 지금지구 2차(1304가구), 올해 말 군포 송정지구 3차(750가구), 화성 송산그린시티(692가구), 시흥 장현지구(59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10월 울산 송정지구 1차(544가구)를 시작으로 11월 울산 송정지구 2차(304가구), 올해 말 부산 명지국제도시 3차(87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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