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지구 복합용지 2필지 공급

2014. 06. 19   10:20 조회수 5,43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탕정지구 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면적이 각각 4만2000㎡, 3만5000㎡로 규모와 유형에 관계 없이 주거시설을 각각 420가구, 355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고 주거와 별동으로 상업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32만~542만원이며 24일 오전 9시부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LH는 이번 복합용지의 경우 기존 주상복합용지와는 달리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있는데다 천안지역의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라는 점에서 최근 택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이미 확보된 인구 배후를 기반으로 연접한 1-C3, C4 주상복합과 연계해 아케이드 거리를 형성, 특화된 상업시설로 개발하면 천안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분양공고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041-537-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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