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원주' 8월 분양

2016. 08. 05   10:16 조회수 4,994

 

 

대림산업은  원주에서 'e편한세상 원주' 분양한다.

 

원주는 올해 말 제2영동고속도로 및 판교-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있고, 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에 따른 정지뜰 호수공원 개발, 태장2도시개발 등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분양 예정중인 곳은 태장동이다. 태장동은 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부지가 인접해있고, 제2영동고속도로, 판교-여주-서원주선도 가까워 북원주 개발의 중심으로 불린다.

 

대림산업은 오는 8월 태장동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25층, 7개동, 전용 59·74㎡, 총 703가구 규모로,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특히 태장동에 7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여서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 태장동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다.

 

또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태장동 전체 아파트의 78% 이상일 정도로 노후주택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번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 59·74㎡)으로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 1~6월 동안 원주시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74㎡ 중소형 물량 거래건이 2771가구로 제일 많았다. 이는 원주시 전체 거래의 절반가량인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판상형 4Bay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복도 수납공간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평면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태장동은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주변으로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 수요도 풍부해 벌써부터 분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며 "태장동 최초의 e편한세상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수요자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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