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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명품 주거지’로 실수요자 공략

2018. 04. 28   15:27


자연환경•학군•교통망 등 뛰어나… 구리 ~ 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 시 구리 20분대, 강남권 40분대 가능
10년 후 분양전환 가능…현재 잔여 세대 분양 중


 

 

 

 

최근 학군과 교통망, 생활 및 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명 ‘명품 주거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는 단지와 가까운 곳에서 모든 생활과 이동이 용이하며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으로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0(2), A-20(3) 블록에 조성되는 ‘10년 공공임대주택’가 꼽힌다. 이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학군, 교통망 등이 뛰어나 명품 주거지로써 실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게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입주하는 동안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하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소형평형을 선호하는 핵가족,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중형평형을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3개 타입(전용면적 59형㎡ 522가구, 74형㎡ 363가구, 84형㎡ 635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A-20(2) 블록은 전용면적 74㎡•84㎡이며 A-20(3) 블록은 59㎡•74㎡•84㎡ 평형이다.

 

임대조건은 59㎡의 경우 보증금 4,800만원에 월임대료 37만원, 74㎡는 보증금 6,500만원에 월임대료 39만원, 84㎡는 보증금 7,8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이다. 주변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세난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라면 전세값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임대료를 낮추고 임대보증금을 올릴 수도 있어 최대 59㎡는 보증금 9,200만원에 월임대료 15만원, 74㎡는 보증금 1억800만원에 월임대료 17만 5천원, 84㎡는 보증금 1억2,700만원에 월임대료 17만 5천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옥정 중앙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여가, 심신의 여유를 달래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시가지도 주변에 형성돼 있어 쇼핑, 문화시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6개나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교통망도 뛰어난데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에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타면 의정부IC까지 10분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는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도봉산~옥정)과 제2외곽순환도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자금 IC~신내 IC), 구리 포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한강 이북 어느 지역에서도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A-20(2), A-20(3)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2월 최초모집하고 남은 잔여물량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잔여세대를 공급 예정이다. 잔여물량에 대해선 최초모집과 달리 신청자격이 완화되어 수도권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없이 신청가능하다.

 

LH 양주사업본부는 양주시 옥정로 153-15번지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및 LH 양주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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