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곳 2144가구 청약, 지난 주 분양실적인 5988가구 보다 64.19% 감소

- 4월 셋째 주, 총선 여파로 분양시장 ‘잠잠’

4월 셋째 주, 총선 여파로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에서는 총 3곳 21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주 분양실적인 5988가구보다는 64.19% 감소했다. 견본주택 개관은 총 5곳 4827가구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발표는 11곳,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667)’와 ‘진영 한림 풀에버 1,2단지(587)’,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890)’ 등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주요 단지로는 ‘소사벌 더샵(817)’, ‘킨텍스 원시티(2208)’,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452)’ 오피스텔이 주목할 만 하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

14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고운동 세종 1-1생활권 L2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 바로 앞에 두루유치원과 두루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가락뜰 근린공원, 국사봉 누리길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18층 14개 동 전용 100~134㎡ 총 667가구로 구성된다.

15일 중흥토건은 세종시 소담동 세종 3-3생활권 L3블록에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청약 접수를 받는다. BRT정류장(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등 각종 도로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금강 수변공원을 포함한 각종 근린공원이 근처에 위치하여 청정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1~ 지상 29층 23개 동 전용 84~125㎡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개관 주요 단지]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452실을 분양한다. 앞서 1차 분(414실)분양에 이은 2차 분이다. 오피스텔은 전 세대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한 ‘아파텔’로 설계됐다. 방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천장고도 일반적인 아파트(2.3m)보다 25cm 높은 2.55m로 조성된다. 거실에는 우물천장까지 포함돼 개방감을 더한다 단지는 전용 45~55㎡ 총 866실 규모다. 이 달 중 테라스형 스트리트 몰 95개 점포도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내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분양한다. 인근에 배다리 수변공원(24만여㎡)은 물론 곳곳에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구 내 9개 초.충.고(예정)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층 9개동 전용 89~112㎡ 총 817가구 규모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블록에 ‘킨텍스 원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빅마켓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K-컬처밸리(계획), 아쿠아플라넷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수공원과 한류천 수변공원이 단지와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49층 15개동 전용 84~148㎡ 아파트 2038가구, 오피스텔 170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