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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입주 아파트 '풍성'

2014. 04. 01   

 


올해 2분기 전국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4% 늘어난 7만180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진행한다. 이 중 높은 인지도와 각종 혜택을 앞세운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7만1804가구(조합원 물량 제외)로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0대 건설사 입주 물량은 총 8개 단지 6994가구로 래미안 해운대, 개봉 푸르지오, 익산 더샵, 래미안 강남힐즈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김포ㆍ남양주 등지에 잔여 가구가 있는 단지들은 건설사의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이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집들이를 시작하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가 2000만원, 99㎡는 25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Ac-13블록에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4월 입주를 시작한다.

 

5월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1810가구 대단지인 '한화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대한주택보증이 전세 보증금을 지켜주는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 가입한 직접 전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전세금은 1억6000만원부터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최근 계약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6월 집들이 예정인 서울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도 일부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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