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가 12월 입주에 들어간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가 규모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안산 중앙역~여의도역)에 신풍역이 포함돼 있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진입도 용이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높다.

인근에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쇼핑ㆍ여가 시설은 물론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등 대형병원과 홈플러스, 이마트, 영등포시장 등 대형마트ㆍ시장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가로일자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전체 주차공간의 82%를 와이드 주차공간으로 구성했다.

래미안 최초로 CPTED(범죄예방) 인증을 받은 점도 눈길을 끈다. 터치로 조절되는 10인치 스마트 매니저 하스(Smart Manager HAS)는 외부인 침입 감지 시 거실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