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ODAY 리얼투데이

2월 전국 2만5000여가구 집들이, 전월 대비 27% 늘어

2016. 01. 26   11:13

오는 2월 전국에서 약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업계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2만4673가구가 입주민을 맞는다. 이는 1월 보다 27.1%(5265가구)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에서는 경기도가 전달(2247가구)보다 340.4%(7649가구) 늘어난 989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1540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작은 편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많다. 서울은 총 1540가구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93.7%(1449가구)를 차지하고 경기는 98.7%(9772가구)가 중소형 아파트다.

 

지방은 영남권에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집중됐다. 대구는 2월 입주물량인 총 3353가구가 모두 중소형이고, 경북은 3359가구 중 91.7%(3천83가구)가 중소형 면적이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