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ODAY 리얼투데이

주간부동산동향 (06.23~06.27)

2014. 06. 25   17:11

1) 정책 / 경제 동향 뉴스
 

부산 아파트시장 뚜렷한 회복세...“향후 아파트시장 침체 가능성 낮아”(파이낸셜뉴스 06.25)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의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다. 또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의 침체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BS금융그룹 산하 BS금융경영연구소의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2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 올해 1~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매거래량도 올 1분기 1만2072건으로 90.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올 1~5월 서울지역은 전년에 비해 9.9%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부산은 2.0% 상승해 서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

 

개발제한구역 용도변경 대폭 '완화' (한국경제 TV 06.25)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용도변경 허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용도변경 허용 범위를 기존 30여종에서 90여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건축물들은 위락시설, 숙박시설, 물류창고, 공장, 제조업소 등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일부 용도를 제외한 사실상 대부분의 시설로 변경이 가능해진다. 다만 현재 축사, 농업용창고, 온실, 공동구판장 등 이미 신축이 허용되고 있는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 다른 시설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어 이번 제도 개선에서 제외 됐다.
  

정부, 주택청약제도 개편 추진 어떻게 (파이낸셜 뉴스 06.23)

무주택자 중심으로 설계된 주택청약제도가 유주택자에게도 문호를 넓히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청약 제도 손질은 주택업계가 침체된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 수도권과 지방 간 1순위 요건의 차등을 없애고 가점제 폐지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약 가점제 개선을 위해 7월께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순위 요건 완화 등이 핵심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주택청약 가점제 적용기준 개선 연구' 용역을 다음 달에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이 부족했던 시절 도입된 청약제도 등 각종 주택 공급제도의 유효성.실효성을 재검토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 시장 / 업계 동향뉴스 

 

'"건설사 영업이익으로 이자갚기도 힘들어"..1분기 총자산 감소(이데일리 06.25)

 

1분기 건설기업의 총자산과 자기자본이 감소하는 등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분기 상장건설사 128개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총자산, 자기자본은 감소해 건설기업이 외형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안정성 지표의 경우 유동비율이 전년보다 4.8%포인트 감소한 120.2%를 나타냈고, 부채비율은 171.2%에서 176.4%로 5.2%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성장성지표를 보면 국내건설매출(16조5000억원)과 해외건설매출(10조9000억원)은 각각 5.8%,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건설사 매출비중이 4.1%포인트 증가(전체의 56.8→60.9%)하면서 편중현상이 심해졌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율과 세전이익율은 각각 1.4%에서 1.9%, 0.9%에서 2.3%로 개선됐다................ 

 

대한주택보증, 표준 PF대출 보증 제1호 승인(머니투데이 06.25)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4일 표준 PF(프로젝트 파이낸셜) 대출의 제1호 보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표준 PF대출 제1호 보증이 발급된 사업장은 메이저산업이 시행하고 남흥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지하 1층~지상 10층 8개동에 379가구 규모다. 메이저산업이 신청한 표준PF대출 보증은 토지비 등 사업초기 소요자금 200억원이다. 대출기관은 우리은행이다..... 

 

 

 "사면 돈 된다"… 뜨거운 지방 분양권시장(서울경제 06.19) 

 대구만 해도 최근 주택시장이 호황인데다 전매제한이 없다 보니 아파트를 분양받아 1,000만~2,000만원의 웃돈을 얹어 곧바로 되파는 투자수요가 부쩍 늘었습니다. 전체 분양물량 중에서 30%가량은 수시로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의 한 관계자) 지난 2008년 민간택지의 전매제한이 사라진 지방 분양시장에서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의 경우 분양권 거래량이 일반 주택 매매거래량과 맞먹을 정도다.

9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지방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 건수는 8만9,793건으로 정부가 주택 실거래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혁신도시 등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지방의 아파트값이 20% 가까이 올랐던 2011년 3만425건에 비하면 3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3) 지역별 시장 / 개발동향 

  

부산 아파트시장 뚜렷한 회복세...“향후 아파트시장 침체 가능성 낮아”(파이낸셜뉴스 06.25)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의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다. 또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의 침체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BS금융그룹 산하 BS금융경영연구소의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2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 올해 1~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거래량도 올 1분기 1만2072건으로 90.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올 1~5월 서울지역은 전년에 비해 9.9%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부산은 2.0% 상승해 서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

 



‘강남 재건축의 힘’ 서울 집값 끌어올렸다(파이낸셜뉴스 06.25) 

 

'재건축의 힘.'

서울 강남 3구의 주요 재건축 단지가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 2주간 가격이 급반등했다. 재건축 단지 집값이 상승하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시 2주 연속 0.02%씩 소폭 반등으로 돌아섰다. 강북의 다른 자치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거나 보합 유지 속에 고가 대단지가 몰린 강남의 재건축 시장이 고개를 들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덩달아 상승하는 '강남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강남 재건축 2주 연속 상승

23일 부동산써브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로 소폭 올랐다. 6월 2주차 역시 0.02%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자치구별 상승폭은 강남지역을 제외하고는 2주 연속 눈에 띄는 상승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는다. 


[부산 부동산 시장 상반기 결산] 신규 분양 '뜀박질' 매매·전세는 '게걸음'(부산일보 06.25)

 

신규 분양은 활황, 매매·전세는 안정.'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 표정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신규 분양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라 지금껏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기존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장은 차분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분양 8천104가구에 6만 8천492건 청약 접수평균 청약경쟁률 8.45 대 1 매매가 상승률은 0.88% 전셋값은 2.1% 올라 

24일 부동산리서치회사 부동산서베이가 상반기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신규 분양 평균 청약경쟁률이 8.45 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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