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 아파트 얼마에 거래됐을까?

2017. 07. 26   10:24 조회수 5,240

요즘 가장 뜨거운 지역은 바로 강원도입니다.

 

얼마 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D-200일을 맞이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가 지역을 찾으며 다시금 이 곳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 '반다비'

 

사실 강원도 지역은 동계올림픽 특수로 부동산 시장에 열풍이 분지 오래입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를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되면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의 중심에 서 있는 ‘평창’
지난 6월 평창 아파트는  얼마나 거래 되었는지,
또 얼마에 거래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2017년 6월 강원도 평창군 아파트는 총 33건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신축 아파트가 거의 없는 가운데 오래된 아파트가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는 얼마?

지역에서 최신 아파트로 꼽히는 두레아파트 87.98㎡가 2억44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저렴하게 거래된 아파는 얼마?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에 지어진 뉴월드빌라신관 50.26㎡가 2,8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 서초동 아파트 3.3㎡당 금액이 현재 2,822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KB시세 2017.7.17 기준)

강원도 아파트 한 채 가격이 서울 서초동 아파트 3.3㎡당 금액에도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주변 인프라와 환경을 비교할 때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꾸준히 가격 상승을 이어온 평창, 여전히 매력있는 지역입니다.

 

 

 

 

 

KB시세 기준(2017.7.17)
3.3㎡당 아파트 값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전국 1,006만원
서울시 1,996만원
강남구 4,033만원
송파구 2,663만원
서초구 서초동 2,822만원
강원도 531만원
평창군 3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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