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13일 견본주택 개관

2014. 06. 10   16:43 조회수 5,110




대우건설은 오는 13일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세대의 초대형 단지이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556세대가 1차로 분양되며 9월에 2차 562세대, 나머지 744세대는 2016년에 분양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북부지역에 위치해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권 주요 도시의 중심축으로 개발될 예정인 양주 신도시에서는 첫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양주 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8000여 가구를 공급해 계획인구 16만5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심으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의 동측에 남양주, 남측에 의정부, 북측에 동두천시가 위치해 수도권 북부 지역의 거점기능을 담당할 신도시로 계획됐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위치해 편리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인근에 관공서, 대형유통시설, 공원 등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단지내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쌓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 내 녹지율도 46%로 계획해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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