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LH천년나무' 중소형 900가구 분양

2014. 08. 04   10:42 조회수 5,719

 

오는 7일에는 LH가 부산 사하구 신평1동 산95번지 일대를 개발해 '부산신평LH천년나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2층, 13개동, 전용74∼84㎡ 총 900가구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만원 초반대로 책정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사하구 지역은 산업단지 주거 수요와 주변 노후주택 이주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곳으로 공급 가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오는 7일 1순위, 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다.

 

LH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 경쟁력이 높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당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고개역이 2016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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