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여의도 생활권 '아크로타워 스퀘어' 9월 분양

2014. 08. 09   09:21 조회수 7,545

▲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감도

 

대림산업이 서울 여의도를 생활권으로 둔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 일대에 짓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를 9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단지로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체 가구의 54%인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84㎡(35평형) 438가구 △115㎡(47평형) 67가구 △135㎡(59평형) 5가구 등 59~135㎡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이동하면 여의도역 약 4분, 광화문역 약 15분, 고속터미널역은 3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도로망도 우수하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영등포시장역에서 세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교육인프라가 풍부하다. 

 

이 아파트는 아파트 동 및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편리하게 단지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 설계는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저층부에는 고급석재마감과 일부동의 커튼월 포인트를 통해 완성도 높고 세련된 입면을 추구한다.

 

아파트 내부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외부인들의 출입을 모니터링 하고, 주차공간은 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더 넓게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했다. 

 

‘SKY홍보관’은 이달 4일~31일의 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