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11.3부동산대책發 분양시장 '빅뱅'청약 실시 단지 총 30곳으로 크게 늘어- 11.3대책 적용 단지 청약 결과에 이목 집중
- 청약접수 30곳 1만9774가구, 견본주택 19곳 개관드디어 11.3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는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 11월 마지막주에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가 총 30곳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물량이다. 이 단지들의 청약결과에 따라 12월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판가름 날 전망이기 때문에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마지막주에는 30곳 1만9774가구(공공분양∙공공임대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19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2곳,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주요단지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아트리치’,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연희 파크 푸르지오’가 있다.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밀양강’, ‘청주 가경 아이파크’ 등이 개관하며 임대아파트인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