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신규 분양아파트, 내집마련 열쇠’

2017. 10. 24   09:22 조회수 5,371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 열린다
흥행불패 서울...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실수요자들 눈도장

 

각종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불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및 투자수요를 줄이기 위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KB부동산 통계 자료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2015년 이후 지속적인 오름세가 나타났습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은 5.56% 올랐고 지난해에는 4.22%, 올해에는 9월까지 3.48%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아파트 상승률의 평균을 나타낸 숫자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더욱 크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 거래가 가능한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가격도 ‘억’ 단위로 오르고 있어 오히려 서울 안에서 신규 분양을 앞 둔 단지가 주목을 받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10월 말 입주를 시작하는 위례신도시 위례우남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3㎡기준, 프리미엄만 2억원을 웃돌 정도입니다. 마포구의 신촌숲 아이파크도 전용면적 84㎡기준 프리미엄이 1억원 정도에 호가해 서울 안에서 공급된 분양권 프리미엄이 적지 않게 붙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수요가 늘면서 최근 1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성적표도 우수합니다. 작년 9월부터 1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55개 사업지 중 7곳을 제외한 48곳의 단지들이 1순위 청약마감 할 정도입니다.

 

작년 11월부터 부동산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전매제한 강화 및 대출규제가 있어도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분양시장, 유망 분양 예정단지는?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추석 이후 입지가 우수한 서울의 분양 예정 단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은 더욱 관심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대단지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중랑구 면목동에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10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59~114㎡, 1505가구 규모이며 1029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중랑구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 후 1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 가구의 80%를 넘어선 지역입니다.

 

교통 여건이 우수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역세권 아파트 입니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되어 있어 개발호재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지 남쪽으로는 홈플러스(면목점)가 있고,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상봉점) 등이 가까워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도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도보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중랑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의 여가생활에 좋은 환경입니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일반분양의 95%를 차지합니다. 단지는 중랑천과 용마산의 바람길을 고려한 메인 스트리트 및 대규모 원형 광장을 형성합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정원, 휴식공간이 제공되며 단지내 어린이집, 맘스존, 취미교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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