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가 필요해’ 귀하신 몸 되는 신규 분양 단지는?

2017. 09. 28   14:03 조회수 5,155

 

IN 서울’ 새 아파트 공급가뭄, 실수요자 관심집중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이름값 하는 새 아파트’

 

서울 밖에서는 신도시, 택지지구 개발로 새 아파트 공급이 꾸준하지만 서울 안으로 들어오면 사정이 다릅니다. 최근 들어 재건축•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고 일정 지역에 국한되는 까닭에 신규 공급 가뭄에 시달리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시 전체 아파트는 총 164만1383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중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전체물량의 78%(128만4345가구)를 차지합니다. 구별로 살펴보면 도봉구(98%)와 노원구(97%)가 대부분 아파트가 10년이 넘었고 강북권역의 중랑구 또한 80%가 10년 이상의 아파트입니다.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을 살펴봐도 노후 단지(입주 10년차 이상) 비중이 높은 곳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유독 적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서울 전체 입주물량을 조사해 보니 총 7만6688가구(임대제외) 중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17%(1만3075가구)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노후 단지가 많은 지역의 새 아파트 공급 가뭄 현상은 더욱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름 값 하는 브랜드 아파트, ‘좋아요’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강한 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건축기술, 첨단기술 및 커뮤니티 시설, 주차공간 확보 등으로 주거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입주를 앞 둔 분양권 프리미엄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 안에서도 신규 분양 예정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중 대단지, 브랜드를 갖고 등장한 아파트의 위력은 큽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랜드마크로 도약이 쉽고 거래량이 많아 시세 주도 아파트로 역할을 톡톡합니다. 또 메이저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의 경우 다수의 시공경험을 토대로 평면설계, 커뮤니티 시설, 단지 조경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입주 이후에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 등도 펼쳐 주택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냅니다.

 

새 아파트 귀한, 중랑구에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전체 가구수의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관심 있게 보는 곳입니다. 총 15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4㎡로 10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노후 주거지가 많은 면목동 일대에서 새 아파트, 브랜드 타운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 이용 시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고, 사가정로를 통해서는 동대문구, 종로구 등 도심권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중랑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면목점)가 가깝고 코스트코코리아(상봉점) 등이 있는 7호선•중앙선 상봉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와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병원도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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