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 아파트 분양전 개전! 누가 울고 웃을까?

2014. 03. 05    조회수 6,130
▲ 율하역 엘크루

 

2014년 대구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3월에만 4-5개의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등 성수기를 맞아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2014년 대구 분양시장의 키워드는 도심권 아파트다. 지난해 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등 외곽지역의 신도시, 택지지구 위주의 분양이 이루어져왔다면 올해는 도심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 도심권 아파트는 교통·문화·생활환경 등이 잘 갖춰져 인기와 수요가 항상 높은 반면 택지 확보가 어려워 공급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와 같은 도심권 아파트가 다수 공급된다는 것은 도심 아파트를 기다려 온 수요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도심권 아파트들은 재개발 및 재건축이 아니면 사실상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들은 희소가치가 높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도심권 아파트의 첫 주자는 3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율하역 엘크루’이다. 대구 율하지역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선보이는 첫 사업으로 이미 갖춰진 율하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권 아파트이다.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도보 3분,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고 가치가 남다르다.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중인 율하천 수변공원도 단지 바로 앞이다. 특히 도보 5분안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권 도보아파트로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율하역 엘크루’는 안일초, 반야월초, 신기중, 안심중, 정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율하천 수변공원, 금호강변공원이 있는 17만㎡ 율하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주거쾌적성이 어느 곳보다 높다. 또한 범안로, 동대구 IC와 바로 연결되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쾌속교통망, 지하철 1호선 안심-하양 연장으로 하양, 진량, 경산을 아우르는 광역도심의 중심지로 미래개발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개발호재가 함께하는 동구의 최선호 주거지로서 미래가치도 상승한다.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29세대 규모로 분양한다. 분양문의 053-965-2211

 

화성산업도 도심권인 북구 침산동에서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3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 등이 인접해 있고 신천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라는 점이 가장 부각되는 장점이다. 데크형 단지설계와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산책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신평면과 소비자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설계한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202세대와 오피스텔 438실로 총 1640세대 대단지로 59㎡~135㎡로 구성된다. 문의 053-353-1640

 

3월 분양을 계획 중인 대구 칠성동 삼정 그린코아도 대표적인 도심아파트. 대구 도심에 다시 없을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 단신천대로를 이용한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사업지 근처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시민야구장 등이 인접해 있고 병의원 및 상가,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밀집해 도심생활의 편리와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도심의 노른자 위치, 알짜 분양단지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키워드가 될 도심아파트. 편리한 생활과 가치를 앞세운 도심아파트가 분양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의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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